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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이슈] '이동훈 폭로' 정치권 강타..."정치공작" vs "자작극" / YTN

2021-07-14 5

■ 진행 : 강진원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김관옥 / 계명대 교수, 정태근 / 前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Y를 치고 우리를 도우면 없던 일로 만들어주겠다" 가짜 수산업자 김 모 씨로부터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이동훈 전 논설위원이 어제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에게 한 말입니다. 이후 논란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습니다. 관련된 정치권 소식 오늘은 정태근 전 의원, 김관옥 계명대 교수와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먼저 직접적으로 여쭤볼게요. 왜 이 시점에 이런 발언이 나왔겠습니까?

[정태근]
본인은 굉장히 억울했던 모양이에요. 그래서 경찰의 수사를 받는 날 그것을 작심해서, 사실은 차에서 내려서 한 걸 봐서는 작심해서 한 것 같고. 가장 억울했던 내용들은 아마 본인 주장으로는 사실은 골프채를 새로 선물을 받은 게 아니고 중고 골프채를 받았다. 그런데 사실 그 상호라는 게 새 골프채로 해도 그렇게 비싼 가격은 사실 아니거든요.

그 문제 하나하고 또 한 가지는 이번 사건을 이례적으로 입건, 수사 내용 자체가 공표가 됐어요, 사실은. 여권에서는 이제까지 보면 조국 사건이라든지 울산 선거개입 사건 등등 보면 사실은 기소가 돼도 공소장 열람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었는데 그런 문제와 관련해서 뭔가 상당히 의문점을 갖고 있었고 그래서 반격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결국은 누가 그 얘기를 했는가. 이걸 사실은 밝히지 않은 상황 속에서는 얘기가 더 진전되는 게 의미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교수님, 실제로 지금 이동훈 전 위원 측에서 주장하는 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는 날 자신의 실명이 나왔다. 이게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취지로 지금 얘기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떻습니까?

[김관옥]
그것이 공교롭게 그날 이루어졌다는 것이 이동훈 전 대변인의 얘기인데 정치공작이라고 지금 얘기하고 있잖아요. 이건 매우 중대한 사안입니다. 이건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그런 행위거든요. 이건 독재체제나 권위주의 정권에서나 이루어질 수 있는 일이지 이것이 만약에 사실이라면 이건 굉장히 엄중한 얘기입니다. 지금 이 시대가 어떤 시대입니까? 그러니까 지금 이동훈 전 대변인이 금품을 수수했다, 그리고 ... (중략)

YTN 오혜연 (ohhy120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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